두 번의 굴욕은 없었습니다. 한국 축구 대표팀이 첫 번째 목표였던 U-17 월드컵 출전권을 확보했습니다.
백기태 감독이 이끄는 U-17 축구 대표팀은 11일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에서 열린 2025 U-17 아시안컵 C조 3차전에서 예멘을 1-0으로 꺾었습니다. 토토사이트
전반 29분, 한국의 김은성(대동세무고)이 정현웅(서울)이 왼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결승골을 넣었습니다. 김은성은 아프가니스탄전 멀티골에 이어 2경기 연속 골을 넣으며 문제 해결사로서의 역할을 확인했습니다.
한국은 후반 40분에 정희정(보물섬 남해)이 골키퍼와 일대일 기회를 놓치면서 추가 골을 넣지 못했습니다.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인도네시아에 0-1로 굴욕적인 패배를 당한 한국은 남은 두 경기(아프가니스탄 6-0 승리, 예멘 1-0 승리)에서 모두 승리하며 C조에서 인도네시아(승점 9점, 3승)에 이어 2위(승점 6점)로 8강에 진출했습니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11월 U-17 월드컵 예선전도 겸하고 있습니다. 이번 U-17 월드컵을 시작으로 참가국 수가 48개국으로 확대되었고, 아시아 지역 출전권 배정도 개최국 카타르를 포함해 4개국에서 9개국으로 대폭 늘었습니다. 한국은 아시안컵 8강에 진출하며 월드컵에 자동 진출했습니다. 한국은 2019년 브라질 대회 이후 세 번째 연속 출전입니다.
월드컵 본선 진출이라는 첫 번째 목표를 달성한 한국의 다음 목표는 아시안컵 우승입니다. 15일에는 아시안컵 준결승에서 D조 우승팀과 맞붙습니다. 스포츠 토토사이트
현재 D조 1위는 북한(승점 4점 1승 1무)이기 때문에 남북 대결이 가능합니다. 한국은 해당 연령대에서 북한을 상대로 4승 3패를 기록 중입니다.
북한에 이어 타지키스탄과 오만이 승점 3점(1승 1패)으로 조별리그에서 경쟁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상대는 12일 조별리그 최종전 결과에 따라 결정됩니다. 메이저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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