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September 5, 2025

38일 만에 첫 선발 출전한 김혜성

 김혜성(LA 다저스)이 오랜만에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지만 안타를 치지 못했습니다. 종전 타율 0.300도 무너졌습니다.


5일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경기에서 7번 타자 겸 2루수로 선발 출전한 김 감독은 4타수 무안타에 그쳤습니다. 타율은 .302에서 .294로 .300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다저스는 3-5로 패했습니다.


38일 만의 선발 등판이었습니다. 김혜성은 지난 7월 29일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서 왼쪽 어깨 점액막염 진단을 받고 부상자 명단에 올랐습니다. 그는 트리플A 마이너리그 경기에서 약 한 달간 재활을 마치고 이달 초 MLB 로스터에 복귀했습니다. 지난 3일 경기에서는 대타로 4타수 무안타에 그쳤습니다.


침묵이 이어졌습니다. 김혜성은 이날 4타수에 등판했지만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괴물 투수'로 알려진 피츠버그의 선발 투수 폴 스킨스를 공략하지 못했습니다. 3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헛스윙 삼진을 당했고, 5회초 1사 상황에서는 우익수 뜬공을 날렸습니다. 스킨스는 김혜성을 향해 시속 159km 직구도 던졌습니다. 스킨스가 마운드를 떠난 후에도 김혜성은 출루에 실패했습니다.   토토사이트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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